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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변우석-김혜윤..‘같은 그림체’ ‘하관 운명설’까지 [줌인]

“새삼 얼굴합 진짜 미쳤다.”드라마 최고 화제성을 기록 중인 tvN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김지원에게 매회 방송 후 따라붙는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이다. 최근 ‘팬’까지 자처하는 이 드라마 열혈 시청자들의 설렘 포인트는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만큼이나 두 주역의 ‘얼굴합’이다.드라마 팬 커뮤니티에서는 배우들의 닮은 비주얼을 ‘같은 그림체’라고 표현하며 ‘케미’(케미스트리)를 논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케미를 중시하는 팬들은 다른 그림체의 배우들보다는 서로 닮거나 결이 비슷한 인상의 배우들이 러브라인으로 등장하는 작품을 ‘인생작’이라 꼽기도 한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을 두고 김수현과 김지원의 닮은 꼴이 조명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작은 얼굴에 정갈하게 배치된 시원한 이목구비와 긴 목으로 세련된 인상이 비슷해 붙어 있기만 해도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사실 캐스팅 발표와 방영 초기에는 두 배우가 그렇게까지 닮은 줄 모르겠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 얼굴합에 연기까지 잘해서 너무 좋아. 제발 재회해 백홍커플(백현우-홍해인)”, “내 인생 케미 등극”이라는 극찬까지 쇄도하고 있다. 월화 드라마 화제작으로 부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그림체는 닮다 못해 ‘하관 운명설’까지 나왔다. 당사자인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도 인정했다. 지난 3일 제작발표회에서 변우석은 “저희가 마침 둘 다 오른쪽 얼굴에 보조개도 있다. 그걸 보고 ‘어? (얼굴 합)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백홍커플’과는 상반되는 맑은 분위기에 보조개뿐만 아니라 콧대와 웃는 입매도 닮았다는 의견이 다수다.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은 “눈 가리고 보면 거의 남매”, “캐스팅 담당자 ‘참 각막’이다. 이 둘을 붙여놓다니”라며 감탄했다.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은 “임솔 역에 김혜윤을 낙점 해두고 각본을 작업했다”고 말할 정도로 연기력을 고려했으며, 변우석에 대해서는 “연기력은 물론 톱스타와 수영선수, 10대와 30대를 오가는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비주얼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배우의 얼굴합이 처음부터 최우선 사항은 아닌 셈이다. 그럼에도 둘이 닮았다는 의견이 쏟아진다는 건, 그만큼 배우들의 매력이 드라마에 딱 맞아떨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날이 더해가는 케미에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4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눈물의 여왕’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그림체’ 찾기는 놀이로도 자리 잡았다. 드라마 팬들은 “수지도 변우석이랑 그림체 진짜 똑같은 것 같다”, “김수현-박은빈도 한번 같이 작품 했으면”과 같이 캐스팅 희망 사항을 나누기도 한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얼굴합’, ‘그림체’ 등 팬덤에서는 여러 말의 형태로 변화해 왔지만, 비주얼 요소는 영상 작품 제작에서 언제나 중요했다”며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미지 조합이 어울릴수록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주고받는 이야기와 감정선에 몰입하게 된다. 그렇기에 실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배우 조합에는 시청자가 우려를 표하기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 입장에서는) 배우에 대한 팬심도 분명 작용한다. 좋아하는 배우와 짝을 이루는 사람이 멋있으면 더욱 그림이 좋아지기 때문”이라며 “다만 연기력이 동반되면 더할 나위 없다. 그림만 좋고 연기력이 떨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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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김훈범 PD “인지도 높아진 곽빠원, 대단함과 뿌듯함 느껴” [인터뷰]

‘지구마불 세계여행2’ 김훈범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곽튜브 담당PD로 콘텐츠를 만들었던 김훈범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로 돌아온다. 여행 내내 곽튜브의 언행을 관리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김훈범 PD는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를 가족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2’ 측이 26일 연출을 맡은 김훈범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즌2만의 재미와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과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이유까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김훈범 PD의 이야기가 ‘지구마불2’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지구마불’은 방송 당시 2023년 상반기 ENA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ENA 예능 역사에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김훈범 PD는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에 시즌2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ENA와 좋은 인연을 맺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시즌2가 ‘지구마불’ 특유의 예측 불가한 상황과 더 강화된 재미로 즐거운 여행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시즌1만큼 시즌2도 재밌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구마불2’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입을 모아 시즌2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자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진 것일까. 김훈범 PD는 “시즌2는 영화 ‘쥬만지’처럼 여행지에서 예측불허 상황이 계속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잡고 기획했다”며 “주사위를 굴려 선택된 나라에 ‘나라카드’를 만들어 미션이나 혜택을 숨겨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 파트너’ 룰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시즌1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여행 파트너’ 룰을 도입한 이유와 누가 여행 파트너로 합류할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김훈범 PD는 “아무래도 홀로 여행할 때보다 누군가와 함께 할 때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 크리에이터분들도 시즌1부터 동행자가 있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주셨다”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여행 능력치와 스타일을 파악해 곽빠원과 동행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며 섭외를 진행했다.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의 케미 또한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시즌1 촬영 때보다 더욱 유명하고 바빠진 곽빠원이 그대로 시즌2에 합류한 것과 관련 김훈범 PD는 “세 분과 시즌1을 통해 얻은 것과 고민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지난 시즌을 통해 얻은 노하우나, 촬영하면서 다져온 제작진과 크리에이터들의 케미스트리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세 분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다들 흔쾌히 합류해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시즌2로 재회할 때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친척처럼 반갑더라. 그리고 시즌1에 비해 인지도나 여행 공력이 더 올라간 모습에 대단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꼈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크리에이터들을 바라보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세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무뚝뚝한 형제 같은 빠니보틀 팀, 친남매 같은 원지 팀, 투닥거리는 친구 같은 곽튜브 팀 등 세 팀의 재밌는 관계성은 시즌2에도 이어진다. 더불어 이번에는 친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시즌1을 통해 제작진과 출연자가 서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있기에 합심해서 선보이는 ‘콘텐츠’의 맛이 더 다채로워졌다. 몇몇 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하는 여행 파트너들과의 만남도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관전 요소를 설명했다.TEO의 수장 김태호 PD가 ‘지구마불2’에도 어김없이 연출자로 함께한다. 김훈범 PD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언제나 ‘재미’를 강조하는 공동 연출자이자 선배라고. 그는 “김태호 선배님은 여행의 즉흥성 덕분에 펼쳐지는 예측불허 상황, 여행지의 맛과 멋 등 모든 것들이 결국은 시청자분들이 보기에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그래서 평범한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며 “‘지구마불2’ 촬영본을 보고는 ‘시즌1은 시즌2에 비교하면 프롤로그로 느껴진다’고 말해 주셨다. 구체적으로는 커진 스케일이나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스트리 같은 재미 요소들이 많이 첨가돼 시즌1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얘기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해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마지막으로 김훈범 PD는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이동하며 어제는 여름, 내일은 겨울인 초즉흥 세계여행이 여전히 계속 된다. 영화 ‘쥬만지’처럼 예측불허의 재밌는 모습과 함께하는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스트리들을 재밌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며 “해외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위해 힘썼던 크리에이터들과 제작진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항상 5분 대기조로 한국에 계셨던 제작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재밌게 세계를 돌고 왔다. 시청자분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관전포인트와 함께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지구마불2’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은 ‘스페셜 라운드’로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고급 열차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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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안방극장 도파민 책임진다 [공식]

'미녀와 순정남'이 극적 재미를 높여줄 알찬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미녀와 순정남'은 앞서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이어 7일 배우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까지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을 공개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먼저 고윤은 극 중 공진택(박상원)과 배다른 형제인 공진단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유언으로 재벌 집 둘째이자 드라마 투자사 대표의 삶을 살게 된 공진단은 첫 눈에 반했던 박도라(임수향)의 드라마 투자자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공진단은 도라를 두고 고필승(지현우)과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면서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한다.이영은은 필승의 고모이자 드라마 작가 고명동으로 분한다. 고명동은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작가이지만 자존심은 세고, 노트북만 끌어안고 살다보니 친구도, 남자친구도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양대혁과 이상준은 각각 도라의 오빠와 남동생 박도식, 박도준 역을 맡았다. 박도식은 스타 동생 도라에게 기대어 대책 없이 살고 있는 철부지 장남이다. 반면 박도준은 자신에게 엄마와 다름없는 도라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른 남동생이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형제, 양대혁과 이상준이 각각 임수향과 어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한수아가 맡은 공마리는 공진택과 장수연(이일화)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자, 교통사고로 인해 12세의 지능과 사고력을 가진 인물이다. 집안 어른들이 애지중지 키운 덕에 세상 무서울 게 없는 공마리는 어느 날 단단히 꽂혀버린 필승에게 직진으로 다가가는데, 한수아와 지현우의 케미 또한 관심이 모아진다.이승형은 필승의 선배이자 도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 홍진구 역을 맡았고, 강성민은 도라와 같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 차봉수 역으로 분한다. 원유진은 갈대 같은 마음과 외강내유 스타일을 가진 조비비 역을 맡아 도라와 애증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남중규는 도라의 매니저 이재동 역을 맡아 도라를 친누나처럼 아끼고 따른다. 이들은 드라마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극적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미녀와 순정남'은 김사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홍석구 감독의 몰입도 높은 연출력,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펼칠 환상의 케미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말 안방극장의 도파민을 책임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7 15:50
예능

‘팜유’냐 ‘태계일주’냐.. 대상 못지 않은 ‘MBC 베커상’ 경쟁

예능 짝꿍들이 2023년을 대표하는 짝꿍 자리를 두고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2023년에는 다양한 MBC 예능 프로그램이 사랑받았던 만큼 영혼의 예능 단짝들 또한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각양각색 개성으로 똘똘 뭉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의 매력을 분석해봤다.‘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던 ‘나 혼자 산다’의 팜유라인,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가 올해 또 한 번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침샘을 자극하는 팜유 세미나부터 건강검진 편까지 나왔다 하면 광대를 치솟게 만드는 검증된 예능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두 번째 후보 ‘놀면 뭐하니?’의 ‘뼈남매(뼈다귀 남매)’ 이미주, 주우재의 상승세도 무섭다. 마른 체형에 극한 내향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는 찐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 섞인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절친 안정환과 추성훈도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운동계 베테랑인 두 사람은 크고 작은 말싸움을 벌이며 50년 산 부부 같은 호흡으로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 각광받고 있다.‘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담당하고 있는 ‘구라걸즈’ 신기루, 이국주, 풍자의 수상 여부도 주목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 스케일로 토요일 밤, 보는 이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매콤한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하고 있는 것.마지막으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국경을 넘나드는 브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수상 여부 역시 기대된다. 여행하는 동안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고 닮아가는 모습은 물론 익사이팅과 낭만 사이 피어나는 형제애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물하고 있다.이처럼 2023년에는 음식으로 다져진 우정과 세월이 쌓아준 우애, 추억이 만들어준 형제애 등 다양한 관계성을 가진 이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던 터. 그 누구도 쉽게 수상자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과연 이들 중 시청자들이 선택한 2023년의 베스트 커플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베스트 커플상은 오늘(28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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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최정훈과 배턴터치…‘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 MC 발탁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이 남매 듀오 악뮤와 돌아온다.KBS 측은 “KBS2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1일 시청자를 만난다”고 21일 밝혔다.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인 악뮤는 박재범과 최정훈에 이어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라는 타이틀로 ‘더 시즌즈’의 세 번째 시즌을 장식한다. 악뮤는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 친남매 MC라는 점에서 박재범, 최정훈과 또 다른 신선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인 ‘오날오밤’은 악뮤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 ‘오랜 날 오랜 밤’에서 따온 타이틀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시청자를 ‘오날오밤’으로 초대해 낭만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악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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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킹더랜드’ 이준호와 의견 잘 맞았다…로코는 케미가 중요”

‘킹더랜드’ 임윤아가 ‘로코’ 도전도 성공적으로 해냈다.지난 6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작품에서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은 임윤아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고, 헤르메스라고 웃어 주실 때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운을 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에 기뻤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킹더랜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외친 적이 있는데 정말로 현실이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천사랑 역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외적으로는 러블리한 사랑이 캐릭터에 잘 어울릴 듯해 앞머리를 자르고, 작품에 임했다. 연기적으로는 사랑이의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한 부분, 로맨스 부분, 코미디 부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을 썼다. 특히 사랑이처럼 웃는 연습도 많이 했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남겼다.‘킹더랜드’로 배우로서 또 한 번 스펙트럼을 넓힌 임윤아는 ‘엑시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 ‘2시의 데이트’의 주연으로 충무로에 컴백한다.다음은 임윤아 ‘킹더랜드’ 종영 일문일답 전문이다. ‘킹더랜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종영 소감을 말해준다면?촬영 내내 정말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모두 열심히 한 만큼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 했던 배우분들 모두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특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이뤄내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련해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땠는지. 우선은 그 이야기를 듣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전 세계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에 기뻤고, 주변에서도 많이들 축하해 주셔서 더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촬영을 하면서 버킷리스트에 관한 질문에 “‘킹더랜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외쳤는데, 정말로 현실이 되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 저희의 포스터가 늘 1위와 상위권에 떠 있는 것도 기분이 좋았습니다.전작 ‘빅마우스’와는 또 다른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배우로서 한 번 더 스펙트럼을 넓히는 도전을 선보였다. 천사랑을 표현하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연기에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있다면?늘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긴 하지만, 이번엔 첫 정통 로코에 도전하는 만큼 이전에 보여드렸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외적으로는 앞머리에 변화를 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머리를 자르고 작품을 해본 적이 없었기에 촬영 전까지 자를지 말지 캐릭터에 어울릴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러블리한 사랑이 캐릭터에는 앞머리가 잘 어울릴 듯하여 잘랐어요. 결과적으로는 저도 만족스럽고, 어울린다고 해주시는 반응들에 뿌듯했습니다.연기적으로는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한 부분, 로맨스 부분, 코미디 부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을 썼습니다. 실제 호텔리어분들을 만나 배운 부분들, 기본 애티튜드나 서빙 자세 등을 세세히 반영하기도 했고, 극 중 천사랑처럼 저도 계속 웃는 연습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또한 사명감이나 책임감이 드러나는 대사나 행동들을 더 디테일하게 전달하려 신경 썼습니다. 로맨스 부분은 코미디 부분과 더불어 상대 배우와의 호흡, 티키타카를 중요시하며 감정 전달이나 표정에 초점을 맞춰,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리액션으로 보일 수 있도록 어조나 톤을 신경 쓰며 현장에서 배우들, 감독님과 합을 맞춰 연기했습니다.특히 천사랑은 오로지 실력으로 로비 데스크를 거쳐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오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였다. 마지막 회에는 킹호텔을 떠나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천사랑의 성장을 통해 이야기해 주고 싶었던 메시지가 혹시 있다면?로맨스가 우리 드라마의 주요한 내용이기도 했지만, ‘천사랑’이 호텔리어로서 성장하는 모습, 진짜 웃음을 찾아가는 모습, 서로를 ‘사랑’하고 ‘구원’하며 변화하는 모습 또한 우리 드라마의 하나의 줄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천사랑은 호텔리어의 삶에 대해 진정성 있게 생각하는 인물이었고, 멘탈 또한 건강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사랑할 줄 알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고 안아줄 줄 알며,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자신만의 호텔을 세우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천사랑’의 선택, 사랑이라는 감정에 직진하는 모습, 진정한 웃음을 찾아 성장하는 부분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용기와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킹더랜드’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장면 혹은 대사가 있다면?여러 부분이 있는데요. 우선은 10화 태국 분수대 장면입니다. 그림과 분위기가 동화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말 예쁘게 표현되어 많이들 좋아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의상까지 상의하며 신경 쓴 장면인 만큼 잘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그리고 티키타카로 가장 좋았던 건 3화 가파도에서 술 마시는 장면이에요. 초반에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구원과 사랑이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장면이었고, 원이 가식적이지 않고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사랑이의 모습에 마음이 열리게 되는 장면이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의 마음이 시작되는 건 5화에서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날부터입니다. 그때부터 원이에게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촬영할 때는 바람이 엄청 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했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또한 감정적인 부분으로는 7화에서 헬기 기자회견 때 처음으로 원이에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하는 느낌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장면, 9화에서 반대로 원이가 사랑이에게 고백해 주는 할머니 방에서의 장면, 16화에서 원이가 프로포즈하려다 못하고 사랑이의 꿈을 응원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는 장면과, 할머니가 꿈을 응원해 주며 통장을 건네주는 장면도 촬영 리허설때부터 진심으로 울컥했던 신이라 기억에 남습니다.더불어 프로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1화 3개 국어로 해피아워를 소개하는 장면도 극초반에 사랑이가 킹더랜드에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장면들 중에 하나여서 좋았습니다. 또한 7화 구원에게 일을 알려주는 테이블 보 장면도 많은 분들이 설��다고 말씀 주시기도 했고, 호텔리어로서의 마음이 잘 전해진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구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끈 ‘사랑’의 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해 좋아합니다.16부 중 몇 장면만을 추리려다 보니 너무 많아졌네요(웃음)‘킹더랜드’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나 댓글이 있다면? 혹은 드라마의 인기를 체감한 적이 있는지? ‘킹며든다’, ‘킹랑스럽다’ 라고 보내주신 반응들이 기억에 많이 납니다. ‘킹더랜드’만의 매력을 알아주시고 빠져 주신 시청자분들의 진심이 담긴 반응이라, 이런 단어들을 만들어 응원해 주셔서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주시고, ‘헤르메스’ ^^ 하면서 인사해 주시는 모습에 드라마 인기를 체감했습니다.구원 역의 이준호 배우와 케미스트리 또한 매우 화제였다. 실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로맨틱 코미디는 두 사람 간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포인트적인 부분들에서 의견이 잘 맞았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촬영을 하면서 소통하거나 표현이 편하게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상황과 장소에 맞게 즉석에서 애드리브를 만들거나, 촬영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애드리브를 주고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소소하게 보는 재미를 더한 것 같아 저 역시 본 방송을 보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오평화 역 고원희, 강다을 역 김가은, 노상식 역 안세하, 이로운 역 김재원 배우와의 육 남매 케미스트리는 물론 할머니 역의 김영옥 배우와의 호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들과의 촬영은 어땠는지?여섯 명이 다 함께 모이면 에너지가 달라질 만큼 즐겁게 촬영했고, 더 많은 장면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울 정도로 모든 신들이 소중했습니다. 10화 한 회 전체를 로케 촬영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쉽지 않았지만, 또래이다 보니 더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 같고, 쉬는 시간에도 신들에 대해 서로 대화도 많이 하며 저희 만의 티키타카로 다 채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특히 육 남매 중 삼총사는 사랑이에게 굉장히 중요한 인물들이었는데, 원희 & 가은 배우와 함께해서 촬영 때나 촬영이 아닐 때나 유쾌했고, 더욱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이에게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 김영옥 선생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정말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의 에너지로 이끌어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고,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킹더랜드’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의 작품이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드라마로 남겨지길 원하는지?제게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많은 고민을 나누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알아가고 경험할 수 있었던,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습니다. 시청자분들에게는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웃을 수 있고, 쉽고 편하게 보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꽉 찬 해피엔딩으로 ‘킹더랜드’가 막을 내렸습니다. 단단한 사랑 속에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도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마지막까지 ‘킹더랜드’와 천사랑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킹더랜드’와 천사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엑시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님의 영화 ‘2시의 데이트’로 돌아올 예정이니까 이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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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걸’ 조나단X파트리샤, 2008년 이후 첫 해외여행…초짜 여행기 ‘주목’

‘집에 있을걸 그랬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LG유플러스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K남매’ 조나단, 파트리샤와 이들의 여행 메이트 김해준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조나단, 파트리샤, 김해준의 얼굴을 쌓은 모습이 담겨 있다. 조나단은 첫 해외여행에 대한 걱정으로 긴장감이 가득 차 있다. 동생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투닥거림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에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반면 파트리샤의 얼굴에서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을 엿볼 수 있다. 든든한 오빠 조나단, 이상형 김해준과 함께하는 여행이 생각대로 행복하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를 이끌 김해준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 유일한 해외여행 경험자인 김해준에게 시련이 닥칠 것을 예상하게 한다.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김해준의 초짜 여행기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오는 26일 유플러스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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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윤현민→덱스, ‘웃는 사장’ 직원으로 출격.. 6월 첫 방송

‘웃는 사장’이 식당 영업 대결을 도울 직원 출연자 6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식당 영업 대결을 이끌어갈 사장님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 외 팀전 대결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직원으로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들 6인은 식당 영업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사장님 3인을 도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승연은 카라 멤버 중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췄고, 윤현민은 평소 배달음식 마니아로 자주 배달주문을 애용한다고 알려졌다. 윤박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가르침 속에서 음식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어 13남매 장녀다운 남다른 대용량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남보라와 생방송으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 유튜버 오킹, 최근 웨이브 ‘피의게임2’로 인기몰이 중인 UDT 출신의 크리에이터 덱스까지 직원 6인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오는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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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금토일 예능 꽉 잡았다..‘나혼산’‧‘홈즈’‧‘놀토’ 케미 메이커 활약

개그우먼 박나래가 ‘케미 메이커’로 등극했다. 박나래는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주 금토일 오후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꽉 잡고 있다. 다양한 게스트와 매력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분장도 완벽하게 소화해 ‘분장 퀸’의 모습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그리고 tvN ‘놀라운 토요일’ 속 박나래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어떤 누구와도 통한다! ‘케미 메이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코쿤과 함께 케미가 넘치는 데이트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데이트라는 상황에 맞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결국 코쿤과의 남매 케미를 숨기지 못하는 등 서로 맞받아치는 티키타카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17년 자취경력 프로 MC의 진행실력 ‘구해줘! 홈즈’ 속 박나래는 17세부터 자취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을 볼 때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복팀 팀장다운 자질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매물로 나온 집의 수납력, 담장, 가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프로페셔널다운 모습 또한 보여줬다. 특히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진행실력을 발휘, 출연진들로부터 나온 매물에 대해 흥미를 갖게 만들기도 했다. #분장 싱크로율 200%, 완벽 빙의한 ‘분장 퀸’ ‘놀라운 토요일’에서의 박나래는 매번 특집방송에 맞춰 강렬한 분장을 선보임과 동시에 캐릭터에 완벽 빙의하는 모습으로 ‘분장 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게스트로 나온 세븐틴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 다양한 리액션과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특히 무대를 휩쓸고 다니는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로도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가득한 전달력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또한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진행 솜씨와 게스트와의 케미스트리까지 쫀득하게 만드는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활약상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목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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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김호중,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 출격…TOP7 향한 응원까지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에 출격한다.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에서는 최종 왕좌를 향한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무대가 펼쳐진다.이번 결승전을 통해 트로트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이 탄생하게 되는 가운데,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1’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송가인과 김호중이 결승전에 출격해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앞서 ‘복덩이들고’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까지 트로트의 위상을 떨치며 찰떡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송가인과 김호중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환상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한다.또한 직속 선배로서 TOP7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 찰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울 예정이다.한편 ‘미스터트롯2’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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